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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 10년간 25조 쏟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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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0-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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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 동해안의 미래 10년 동안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4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 5개 시·군, 대구경북원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블루파워 신성장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 '환동해 새지평, 해양경북'을 비전으로 ▲해양 신산업 성장기반 구축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화 거점 조성 ▲수산업·어촌 신활력 창출 ▲환한 동해 해양문화 관광지대 조성 ▲환동해 글로벌 게이트웨이 기반 확충 ▲가꾸고 누리는 우리땅 독도를 목표로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전략별 세부사업은 128개, 총 사업비는 25조7669억원이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은 ▲첨단해양장비 기술 상용화 확대를 위한 해양신기술 육성 기반 조성 ▲해수자원 및 해양바이오 신소재를 통한 해양자원 산업화 방안 마련 ▲해양 안전망 확충을 위하여 해양 관측·통신·안전 체계 구축 등 총 19개 사업(6063억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무인 해양장비 산업 성장기반 조성 ▲해양치유 융복합산업 집적단지 조성이 있다.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화 거점 조성'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확대 ▲원자력 해체 글로벌 거점화 및 원자력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원자력 에너지 토탈시스템 구축 ▲경북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및 방사선 융합기술 기반 에너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에너지 융복합 산업화 촉진으로 총 29개 사업(6조6241억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경북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원전해체산업 육성 ▲경북형 원자력-신재생 융합시스템 구축이 있다.
   '수산업·어촌 신활력 창출'은 ▲첨단양식 기반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 기반 조성 ▲수산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소비자 맞춤형 수산물 안전체계 구축으로 동해안 수산산업 명품벨트화 ▲스마트 어촌 정착 기반 강화를 위한 어촌·어항 혁신공간 구축으로 총 28개 사업(5671억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경북형 스마트 양식 생산 기반 조성 ▲수산산업 거점 조성이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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